영화 '베를린'이 웰메이드 블록버스터인 이유, '마이웨이'와의 비교
요즘 극장가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블록버스터 대작 '베를린'은 1월 30일 개봉 이후 7일 만에 관객 300만명을 돌파하면서 1,000만 관객 고지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 영화를 배급한 CJ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해 10월 '광해 - 왕이 된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지난 해 연말에 개봉한 '타워'도 500만명을 넘어서는 선전을 보였다. 그리고 '베를린'도 설 연휴 기간 동안 흥행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배급사들 중 가장 많은 수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선보이는 CJ는 지난 해 이맘 때는 야심차게 내밀었던 블록버스터 대작이 흥행에서 참패를 하는 아픔을 맛보았다. '마이더스의 손'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동건, 오다기리 죠, 판빙빙 등 한,중,일 올스..
201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