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시즌 기대되는 명장코치 - LG트윈스 계형철 2군 투수코치
2013시즌을 앞두고 롯데, 넥센, 한화 등의 구단이 신임 감독을 임명하면서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많은 코치진 이동이 일어났다. 흔히 감독과 코드가 잘 맞는 코치들이 대거 영입되면서 감독의 이름을 앞에 딴 'OOO사단' 등의 표현이 많이 쓰이나, 감독과는 특별한 연고 없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 받아 코치로 영입되는 경우도 있다. 감독보다 더 많은 지도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감독급 코치'로 불리우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전문성을 인정받아 영입된 코치들인 만큼 '명장코치'로 불리우는 것이 더 자연스러워 보인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둥지를 튼 명장코치들을 살펴보고, 그 기대효과를 예상해보는 코너를 마련하였다. 첫 번째 대상인물은 LG트윈스의 신임 2군 투수코치에 부임한 계형철 투수코치이다. 1953년..
201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