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여신들의 전쟁' 과연 최후의 승자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프로야구 FA 및 이적시장에서 많은 이동과 변화가 일어났는데, 이에 못지 않게 매일 저녁 스포츠 케이블 채널들의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시장에서도 많은 이동이 발생하였다. 이른바 '여신 FA'라 할 수 있는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메인 담당자들의 변화가 두드러졌는데, MBC 스포츠플러스, KBS N SPORTS, SBS 스포츠, XTM의 대표적인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의 변동사항 및 특징을 살펴본다. 1. 메인 MC 맞트레이드(?)의 승자는? 이번 시즌 프로야구 개막을 불과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동이 발생하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MBC 스포츠플러스의 간판 캐스터였던 정우영 아나운서를 영입하고, 개성 넘치는 해설로 많은 야구팬들..
201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