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20대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업데이트 및 대선후보 키워드 동향

2021. 12. 7. 22:46Current Affair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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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 KOSI에서 12월 6일 발표한 20대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37.9%,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1.2%의 지지율로 두 후보가 3.3% 이내에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KOSI가 TBS의 의뢰를 받아 전국 만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3~4일 무선(100%) 자동응답(ARS)을 통해 진행됐다.

 

1주전에 실시한 41차 정례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41.8%에서 41.2%로 0.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재명 후보는 39%에서 37.9%로 1.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의 성격에 대해서는 정권심판론이 51.1%로서 36.6%가 나온 정권재창출론을 압도하였다. 정권심판론 및 교체에 대한 여론이 51.1%인데 반해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은 41.2%로서 정권심판론에 대한 여론과 윤후보의 지지율 사이에는 10% 정도의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

정당별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33.5%, 더불어민주당 29.4%, 국민의당 8.6%, 열린민주당 6.7%, 정의당 4.7%의 순으로 나타났다.

유력 대선후보인 이재명후보와 윤석열후보의 검색 추이를 살펴보았다. (소스 - Google Trends)

최근 1주일 사이에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에 대한 검색 관심도는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재명 후보의 연관검색어는 어제 오늘 사이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통해 촉발된 이재명 후보의 소년원 루머와 관련된 검색어들(안동댐, 소년원, 대양실업)이 급상승했다. 이재명 후보 측은 가세연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한 상황이다.

윤석열 후보의 경우 동영상에서 촉발된 넥타이 관련 욕설 진위 논란, 최근 선대위에 합류한 노재승, 신의진 등에 대한 과거 발언 및 법제화 (게임 중독) 논란 등으로 인해 연관검색어로 급상승했다. 또한 영국의 잡지 이코노미스트에서 내년도한국 정치 전망 관련하여 윤후보의 대선 승리를 예상하여 이코노미스트가 연관 검색어로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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