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Mobile 쇼핑

2014. 9. 15. 00:27Business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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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스마트폰. 본격적으로 보급된지 불과 10년도 채 안된 시점에서 전 세계 시장규모는 TV의 시장규모를 넘어선지 오래다.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성의 가장 취약지대로 여겨졌던 쇼핑에서도 스마트폰 (태블릿 포함)의 비중은 대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주요 온라인 커머스 사이트의 Mobile commerce 앱 개발 및 공급을 담당하는 업체인 Branding Brand 사에 의하면 이 회사가 Mobile App 공급을 담당하는 57개 고객사 중 26개 고객사의 retailer 사이트의 트래픽에서 Mobile을 통한 접속 비중이 지난 달 50%를 넘어섰다고 한다.

 

이 26개 공급사의 지난 달 온라인 매출총액은 18억불이었으며, 이 중에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통한 매출 비중은 27.3%에 다다랐다고 한다.

 

리서치 전문기관인 comscore에 의하면 지난 7월 미국 온라인 커머스 사이트에서 모바일 기기를 통한 체류시간 비중이 56.7%에 이르렀다는 결과도 나왔다.

 

기존 소비자의 쇼핑행태는 크게 PC를 통한 온라인 쇼핑과 직접 매장을 방문해 진행하는 오프라인 쇼핑으로 구분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모바일을 통해서만 쇼핑을 진행하는 소비자들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왔다. 2년 전만 하더라도 스마트폰을 통한 접속 및 상품에 대한 인지, 태블릿을 통한 상품조회,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데스크탑 또는 노트북을 통한 결제가 주요 패턴이었지만 점점 모바일 기기를 통한 결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화면이 대형화되고 (애플이 최근 대화면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추세는 더욱 급속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지문인식 등 스마트폰 자체 보안기능이 강화되면서 모바일 기기를 통한 쇼핑의 장벽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기술의 진보에 관계없이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의 모바일 쇼핑 비중은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출처 : www.internetretail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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