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도드람컵] 여자배구 판도 중간점검 결과는?
8월 23일부터 개막한 의정부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4강이 가려졌다. 6개팀 중 단 한 팀도 전승 또는 전패팀이 나오지 않을 만큼 접전 승부가 펼쳐졌다. 도쿄올림픽 4강 신화의 주역 선수들도 풀타임 출전은 아니더라도 컨디션 점검 차 경기에 출장하여 올림픽을 통해 더 원숙해진 기량을 선보였고 비시즌 동안 기량이 급성장하여 다가올 V리그 정규시즌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 선수들도 있었다. 6개팀 중 2개팀(IBK기업은행, 현대건설)이 새로운 사령탑(서남원, 강성형)을 임명하여 첫 선을 보였고, 일부 구단은 트레이드 및 팀 내부 사정등에 의해 새롭게 리빌딩 된 팀 컬러를 처음 선보이기도 하였다. 조별리그 결과, 강성형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현대건설이 1위로 4강에 진출했고, 그 뒤를 이어 흥국생..
202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