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과 공연장의 만남 - MGM 뮤직홀

2021. 7. 24. 16:00Sports BB/야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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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의 홈 구장이자 MLB에서 가장 오래된 구장인 펜웨이 파크 (1912년 완공). 지어진지 100년이 넘은 야구장이지만 새로운 리빌딩은 현재 진행형이다.

 

좁지만 공간활용에 대한 의지는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로 표출되고 있는데, 펜웨이파크 바로 옆 삼각형 모양의 남은 공간에 MGM 뮤직홀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2021년 가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000명 수용 규모로서 보스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할 전망이다. 기존 보스턴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연장이었던 House of Blues의 약 2배 정도 되는 규모라고 한다. 운영은 펜웨이 파크를 관리하는 Fenway Sports Management (FSM) 와 Live Nation의 합작 벤쳐 회사인 Fenway Music Company 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보스턴 펜웨이 파크와 MGM 리조트는 2019년 3월에 네이밍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펜웨이파크 그린 몬스터에 MGM 로고 및 홈 플레이트 상표권과 그 외 보스턴 레드삭스 관련 미디어에 MGM 상표권 노출 등이 진행되고 있다.

 

MGM 뮤직홀은 지역의 상징적인 스포츠 시설과 엔터테인먼트 회사 간에 파트너십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할 것이다.

 

소스 출처 - https://ballparkdig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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