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구장 방문기 -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 (3)

이제 경기장으로 본격적으로 들어가 봅니다.

 

 

 

1루측 콘코스에서 바라본 내야 그라운드 입니다. 주말을 맞아 경기장의 대부분이 가득 메워졌습니다.

 

 

이번에는 반대편 3루측 콘코스에서 바라본 경기장의 모습

 

 

깔끔하게 정돈된 그라운드가 눈에 들어오고 4만명이 넘는 좌석 규모를 자랑하지만 마치 공원처럼 아담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기장의 전체 분위기는 왜 이 곳이 '파크'라 불리우고 명명되었는지 이해가 됩니다.

 

 

 

슈퍼 울트라급의 화질을 자랑하는 전광판이 늘 선명합니다. 심지어는 띠 전광판 화질도 압도적입니다.

 

 

이번에는 외야에서 바라본 그라운드의 모습입니다.

 

 

해가 지고 노을이 짙어지면서 야구장의 풍광은 더욱 아름답게만 느껴집니다.

 

 

 

매 이닝 종료시간마다 협력업체들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경기장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관중은 다름 아닌 이 할머니였습니다. 구장에서 파는 기록지 노트를 꺼내들고 매 순간 매순간을

기록에 담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세대를 초월한 야구라는 스포츠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