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Must Read Project] 분야별 목표 필독도서
2013년이 시작된 지도 벌써 열흘이 넘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저마다 목표를 세웠을텐데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상에 집중하다 보면 자신이 세운 목표도 되돌아볼 시간 아니 무슨 목표를 세웠는지조차 희미해질 수도 있다. 직장인이 된지도 올해로 정확히 10년을 채우는데, 회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나에게 일어난 가장 큰 변화라면 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름 공부하는 직장인, 흔히 말하는 샐러던트가 되보겠노라고 서점에 들르면 이 책 저 책 구경하다가 하나씩 집어드는 희열(요즘에는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하는 일은 극히 드물지만)을 느끼곤 했는데, 정작 끝까지 완주하면서 읽는 책은 1년에 10권 남짓 되는 것 같다. 올해는 제대로 된 독서실천을 목표로 나만의 Must Read Project를 실시..
201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