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홈 구장은 시티 필드인데 이전에는 셰아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했었다. 그런데 셰아 스타디움도 한때는 돔구장으로 건축이 검토되기도 했었다. 돔 구장으로 검토되었던 셰아 스타디움의 렌더링 이미지이다. 그리고 현재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필드 초기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개폐식 돔구장으로 잠시나마 검토되었던 흔적이 보인다. 현재의 개방형 구장 이미지가 훨씬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모든 야구팬들이 기다리던 스타필드 돔구장이 화려하게 오픈 하였다. 봄을 재촉하는 비치곤 꽤 많이 내렸고, 바람도 불면서 우산 쓰는 것조차 버거울 정도였다. 하지만 야구팬들은 원하던 스케줄에 맞춰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고, KBO리그 개막전 일정도 아무런 차질없이 진행이 가능하였다. 바깥의 쌀쌀한 날씨가 무색하게 스타필드 돔구장 내부는 관중석을 가득 메운 4만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였다. 모든 내야석에는 컵홀더가 비치되어 있었고, 야구장 내부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매점들이 경기장과 일체형 구조로 입점하였고, 관중들은 경기가 진행되는 순간에도 경기 진행장면을 놓치지 않으면서 매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돔 구장 안에는 다양한 테마의 테이블 석이 비치되..

야간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펼쳐진 6월 5일 토론토 로저스 센터는 당시 리그 1위를 질주하던 홈팀 블루제이스의 호성적에 힘입어 많은 관중들로 들어찼습니다. 라운지처럼 즐길 수 있는 Pub 경기가 진행될수록 관중석은 점점 들어차기 시작합니다. 경기장 너머로 보이는 토론토의 상징물 CN타워의 조경이 아름답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야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인프라가 부럽기만 합니다. 때마침 로저스 센터 설립 2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케이크 및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외야 중앙에서 바라본 경기장의 모습 해가 지면서 은은한 LED 조명을 장식한 CN타워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 날 경기는 양팀 선발투수 마크 스트로맨(블루제이스)과 랜스 린(카디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