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에 개장한 56,000석 수용 규모의 다저 스타디움은 개장한지 50년이 다 되어가지만 꾸준한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야 관람석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다저스의 전설적인 선수들과 스태프들의 역사를 기록한 공간.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에서 제공 Centerfield Bar: 중견수 뒤편에 새롭게 Bar를 조성해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기존에 없던 관람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 엘리베이터 및 연결통로 보강 공사를 통해 좌측과 우측 외야 연결성 및 관람 편의성을 강화했다. Fan Area: 다양한 식음료를 자유로이 즐길 수 있고 Kids 놀이공간도 새로이 확보하여 가족 단위로 야구를 즐기도록 조성했다. 곳곳에 모니터를 통해 경기 상황..

30개팀이 경합을 펼치는 메이저리그의 관중규모는 9개 구단이 뛰고 있는 국내 프로야구에 비하면 거대한 장벽같은 규모를 자랑한다. 로보트 영화에 비유하자면 국내 리그는 영화 '리얼스틸'에 등장하는 로봇 정도의 크기라면 메이저리는 '퍼시픽 림'에 등장하는 거대 로봇 예거에 비견될 수 있다. 물론 활동하는 구단 수나 인구 차이 등도 있지만 국내 구장 규모가 메이저리그 구장 규모에 비해 상당히 빈약하고 협소한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홈구장이 대부분 40,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데 반해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구장들이라 할 수 있는 잠실, 사직, 문학 등의 경기장은 27,000~28,0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밖에 없다보니 기본적인 인프라에서부터 비교하기 어려운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