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권순우 라켓 파동만 기억에 남기고 퇴장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킨 선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스타 권순우 선수 (25세, 당진시청) 입니다. 대한민국 남자 테니스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ATP 투어대회에서 2차례나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정현 이후 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권순우 선수는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노렸지만 2023년 9월 25일에 진행된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636위인 태국의 삼레즈 선수에게 1-2로 패하면서 탈락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됩니다. 테니스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에서 이변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속도 쓰리겠지요..자신보다 세계랭킹이 한창 낮은 선수에게 패배를 했으니 충격도 크고 자신에게 화가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스포츠가..
202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