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낯설은 순위탈출을 위해서는?
오랜만에 국내야구 포스팅을 올립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다 보니 KBO리그 전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관심 갖고 중계방송도 잘 안보게 되네요... 그런데 뉴스에서 아래와 같은 헤드라인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 무너진 이영하, 한화전 3.1이닝 10실점 난타… 이영하는 불과 2년 전인 2019시즌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에서 4승을 거두고 우승할 당시, 총 27경기에 선발로 등판하여 163.1이닝 17승 4패 평균자책점 3.64의 호성적을 올렸습니다. 두산 베어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야구에 차세대 우완에이스로 기대를 모았었죠. 손민한, 박명환, 배영수, 윤석민 이후 이영하가 우완 에이스 계보를 이어줄 것으로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했고 그 해 열린 2019 프리미..
202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