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이 되고 싶었으나 그렇게 되기는 힘들어 보이는 영화 '섀도우 헌터스 : 뼈의 도시'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중에 전 세계에 걸쳐 빅히트를 기록한 작품을 꼽는다면 '해리포터', '트와일라잇', '헝거게임' 시리즈 등을 꼽을 수 있다.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10대 주인공들을 내세운 이 영화들은 청년 세대 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까지 흡수하는데 성공했는데, 가장 큰 성공요인을 꼽는다면 너무 유치하지 않되 시각적인 쾌감을 유지한 덕분이라 할 수 있다.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분석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www.boxofficemojo.com)의 표현을 빌리자면 'Twilight wanna be' (영화 '트와일라잇'처럼 대박을 터뜨리고 싶은 비슷한 장르의 영화)영화인 'Moratl instruments : City of bones'가 지난 8월 4주차에 북미에서 선을 보였다. 국내에..
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