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한 거리두기 12월 18일부터 적용. 전국 사적모임 4인까지 제한. 식당, 카페 밤 9시까지 영업
최근 들어 오미크론 변이 증가와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급속도로 올라가면서 11월 1일 위드 코로나를 시행했던 정부는 결국 45일 만에 거리두기 강화를 발표하게 되었다. 코로나 일별 확진자 수는 12월 15일 7,850명, 12월 16일 7,622명 등 연이틀 7,000명대를 기록하면서 머지 않아 일 확진자 수 10,000명을 돌파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2월 18일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강화 정책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1. 전국 사적모임 4인까지 제한 2. 식당, 카페 영업시간 밤 9시까지로 제한 3. 초, 중, 고 전면등교 중단 결국 이전의 거리두기 4단계 상황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지난 해 연말 일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명대를 넘어섰을 때에도 거리두기가 4단계로 상향 조정되는..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