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초반 판세 - 이낙연 후보는 반등할 수 있을까
지난 주말 충청지역에서 시작한 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현 경기도지사인 이재명 후보가 5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충청지역 득표율 합산 결과 이재명 후보 54.72%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낙연 (28.19%), 정세균 (7.05%), 추미애(6.81%), 박용진(2.37%), 김두관(0.87%) 후보가 뒤를 이었다. 양강구도 또는 정세균 후보까지 포함하여 3강 구도가 될 것으로도 예상되었던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은 친문세력들의 비중이 높은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가 예상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우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왔다. 언론에서 분석한 바에 따르면 결국 권리당원들의 표심은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우선 순위로 두고 있음이 초반 판세에서 드러난..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