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사] 고발 사주 의혹사건
요즘 뉴스에서 '고발 사주'라는 단어의 노출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 언론 뉴스버스에서 처음 제기된 의혹인데, 고발 사주 사건의 개요를 간략히 추려 보았다. 고발사주 의혹 - 2020년 4월 총선 당시 검찰에서 미래통합당 (현, 국민의힘)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최강욱, 황희석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후보 등 3명과 언론사 관계자 등 13명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 이 사건이 이슈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2020년 4월 당시 검찰총창이 현재 국민의힘 유력 대권후보 중의 한 명인 윤석열 후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검찰이 정치에 개입하려 했다는 시도만으로도 검찰의 중립성에 큰 치명타가 될 수 있고 이는 윤석열 후보의 선명성에도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는 파장을 내포하고 있어서이다. 관여했..
202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