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로야구 엘롯기가 나란히 상위권! 치열해지는 순위 경쟁 [6월 22일 경기 내용 요약]

6월 22일 KBO 프로야구 순위

1위 한화이글스 43승 29패 1무, 0.597

2위 LG트윈스 42승 30패 2무, 0.583

3위 롯데자이언츠 41승 31패 3무, 0.569

4위 KIA타이거즈 38승 33패 2무, 0.535

5위 삼성라이온즈 38승 35패 1무, 0.521

6위 SSG랜더스 36승 34패 3무, 0.514

7위 KT위즈 37승 35패 3무, 0.514

8위 NC다이노스 32승 35패 4무, 0.478

9위 두산베어스 29승 42패 3무, 0.408

10위 키움히어로즈 21승 53패 2무, 0.284

프로야구 최고 인기구단인 엘롯기 (LG / 롯데 / KIA)가 나란히 2~4위에 자리하면서 인기몰이에 앞장서고 있음. 1위 한화와 5위 삼성도 연일 홈구장 매진을 기록할 뿐만 아니라 전국구 인기구단으로서 관중몰이에 나서고 있음

역대급 순위경쟁과 더불어 역대급 관중동원이 예상되고 있음

한화이글스 폰세가 선발 10연승을 달성했다. 5.2이닝 동안 무려 13개의 탈삼진을 뽑으면서 키움 타선을 상대로 2실점 (무자책점)만 내주는 호투를 펼치면서 2번의 도전 끝에 선발 10연승을 달성했다.

디펜딩챔피언 KIA타이거즈가 김석환의 역전 투런홈런에 힘입어 6연승을 질주. 김석환은 무려 1064일만에 홈런을 터뜨리며 수훈 선수로 등극함. 

2025시즌 토종 선발투수들 중 최고의 발견이라 할 수 있는 좌완투수 송승기가 시즌 8승 달성. 송승기는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는데 폰세 (2.04), 앤더슨 (2.05)에 이어 전체 3위이며 국내 투수들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임

롯데자이언츠가 7회말 대역전극을 펼치면서 4연승을 질주함. 팀 창단 후 최초로 전반기 40승 달성에 성공한 롯데자이언츠는 7회에 구원등판한 윤성빈이 무려 7년 만에 승리를 얻게 되는 두 배의 효과를 누림